부평구 청천도서관, 다문화 공감 프로그램 확대 운영
다문화 이주민과 지역 주민 소통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작은도서관 연계 문화체험·공방 프로그램 운영
부평구 청천도서관은 오는 10월까지 ‘2026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천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해당 공모사업에 14년 연속 선정되며 다문화 서비스 분야의 전문성과 운영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올해 사업은 지역 내 다문화 이주민과 선주민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이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청천도서관은 앞서 진행한 글로벌 보드게임 프로그램에 이어 지역 내 작은도서관과 연계한 ‘작은도서관과 함께하는 다문화 공방’과 ‘도서관 세계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이주여성들의 자기계발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라탄소녀단’ 프로그램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체험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속감과 교류의 폭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반기에는 외국인 작가 초청 강연 프로그램인 ‘세계를 만나다’를 비롯해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이해 프로그램도 운영해 다문화 가정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청천도서관은 문화 다양성 존중과 상호 이해 증진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는 도서관 역할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희수 부평구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사업이 다문화 이주민과 지역 주민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는 포용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