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보건소, 구강건강 체험행사 성료…예방 중심 건강문화 확산
구강보건의 날 맞아 주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운영 어린이·학생·학부모 참여 속 예방 중심 구강관리 홍보 건강증진·감염병 예방 등 통합 건강정보 제공 눈길
인천 중구보건소는 제81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9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1층 로비에서 ‘중구 Dental IQ Check’ 행사를 개최하고 주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함께 지키는 구강건강, 이(齒)로운 노후의 시작’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구강질환 예방과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돕고 예방 중심의 건강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장에는 어린이와 학생, 학부모 등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참여해 구강건강 상담과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치아 관리 방법을 배우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구강보건 상담·교육을 제공하는 ‘내 치아 바로 알기’를 비롯해 실란트 원리를 체험하는 ‘홈 메우기 연구소’, 구강상식을 퀴즈 형식으로 배우는 ‘흔들림 없는 덴탈 IQ’, 포토존 프로그램인 ‘오늘의 덴탈 컷’ 등이 운영됐다.
특히 용유보건지소 공중보건의사가 직접 진행한 ‘흔들림 없는 덴탈 IQ’는 구강보건 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들은 ‘홈 메우기 연구소’에서 치아 모형 지우개에 UV 레진을 채워 넣는 체험을 통해 충치 예방을 위한 치아 홈 메우기(실란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또한 구강보건의 날을 상징하는 숫자 6과 9를 활용한 ‘6.9초를 잡아라!’ 스톱워치 게임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즐거움을 더했다.
행사장에 마련된 입체형 거대 치약 포토존을 비롯한 다양한 포토존은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며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추억을 남기는 공간으로 활용됐다.
이와 함께 금연·절주, 국가암검진, 영유아 건강검진, 고혈압·당뇨병 예방관리, 말라리아 및 A형간염 예방수칙 등 다양한 보건사업 홍보 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통합 건강정보도 제공했다.
중구보건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예방 중심의 건강생활 실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했다.
정한숙 중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