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장마철 앞두고 재해취약지 특별점검…현장 안전관리 강화

이재호 구청장 직접 현장 찾아 재난위험 요소 점검 옹벽·공사현장·하천시설 중심 안전관리 실태 확인 24시간 상황실 운영 등 여름철 수해 예방체계 가동

2026-06-11     이정애 기자

연수구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자연재난에 대비해 주요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연수구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관내 재해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장마철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체계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로 인한 옹벽 붕괴와 침수 피해 등 자연재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재호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승기천 파크골프장, 옥련동 서해아파트 옹벽 구간, 옥련동 558-7번지 건립 현장 등을 방문해 시설물 안전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현장에서는 안전시설 설치 여부와 배수시설 관리 상태, 옹벽 균열 및 침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으며,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관리와 신속한 비상 대응체계 마련을 당부했다.

연수구는 우기철을 앞두고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을 비롯해 재해취약시설 상시 점검, 양수기 등 수방자재 전진 배치,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 다각적인 수해 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집중호우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현장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철저한 현장 중심 점검과 실효성 있는 예방대책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