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온라인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집중점검…배달앱·쇼핑몰 전방위 단속
배달앱·오픈마켓·홈쇼핑 등 전자상거래 전반 대상 비대면 모니터링 강화 원산지 미표시·거짓표시 적발 시 현장 단속 병행…공정 유통질서 확립 비대면 소비 증가에 따른 원산지 관리 강화로 소비자 신뢰 확보
[뉴스타운/김준혁 기자] 여주시는 온라인을 통한 농수산물 구매가 일상화됨에 따라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호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통신판매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집중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6월 4일부터 26일까지 실시되며, 전자상거래를 통해 농·축·수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하는 관내 통신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최근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온라인 거래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원산지 표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소비자 피해 예방과 건전한 유통환경 조성을 위한 선제 대응 차원에서 추진된다.
점검 대상에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배달앱을 비롯해 통신판매 중개 플랫폼, 종합 온라인 쇼핑몰, 홈쇼핑 등 다양한 전자상거래 채널이 포함된다. 특히 소비자들이 제품 정보를 확인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인터넷 홈페이지를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점검은 전자매체를 활용한 비대면 모니터링 방식으로 우선 진행된다. 담당 공무원들은 온라인 판매 화면에 표시된 원산지 정보를 직접 확인하며, 원산지 미표시나 거짓표시 등 위반이 의심되는 사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 모니터링 과정에서 위반 정황이 발견될 경우 즉시 현장 확인과 지도·단속을 실시해 불법 행위에 대한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여주시는 온라인 시장에서의 원산지 표시가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는 중요한 정보인 만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특히 농수산물의 경우 원산지에 따라 품질과 가격이 달라지는 만큼 정확한 정보 제공은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직결된다는 판단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온라인 쇼핑과 배달앱을 통한 농수산물 구매가 보편화되면서 통신판매 분야의 원산지 관리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시민들이 비대면 환경에서도 안심하고 농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철저한 모니터링과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앞으로도 소비자 권익 보호와 건전한 유통환경 조성을 위해 원산지 표시 점검을 강화하고, 올바른 원산지 표시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와 계도 활동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