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제주 발전소·재생에너지 현장 안전점검 실시
박영철 부사장, 하계 전력수급 앞두고 설비 운영·정비공사 현장 점검 전력공급 안정성 강화와 재생에너지 운영 안전관리 강조
한국남부발전이 여름철 전력수요 증가에 대비해 제주지역 발전설비와 재생에너지 운영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한국남부발전은 박영철 경영기획부사장이 지난 9일 제주도 내 발전소와 재생에너지 운영 현장을 방문해 전력공급 안정성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박 부사장은 먼저 남제주빛드림본부를 찾아 발전소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이어 하계 전력수급 대책기간 동안 발전설비 고장과 안전사고 없이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여름철에는 냉방 수요 증가로 전력 사용량이 급격히 늘어나는 만큼 설비 운영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박 부사장은 발전설비 한 곳의 장애도 전력공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 중심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진행 중인 발전소 정비공사 현장도 직접 점검했다. 박 부사장은 다수의 작업 인력이 투입되는 현장 특성을 고려해 안전수칙 준수와 위험요소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안전과 품질이 확보된 공사 관리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하며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이어 제주도 재생에너지 운영센터를 방문한 박 부사장은 태양광과 풍력 설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현장 직원들과 운영 상황을 공유하며 재생에너지 설비의 안정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박 부사장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발맞춰 공기업으로서 재생에너지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에서 재생에너지 설비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안전한 운영체계 구축을 당부했다.
한국남부발전은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동안 발전설비 운영 안정성과 현장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전력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도 안정적인 전력공급 체계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박영철 한국남부발전 경영기획부사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모든 임직원이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