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포러스, 2026 월드컵 중계사 JTBC에 광고 공급

AI 기술 및 구글, 틱톡, 앱러빈 등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해 수익 극대화

2026-06-10     최창규 기자

애드포러스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국내 중계권을 확보한 JTBC로부터 월드컵 전용 홈페이지 광고 공급 권리를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애드포러스는 구글을 비롯한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JTBC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전용 페이지에 광고를 공급할 예정이다. 월드컵 전용 페이지 내 광고 인벤토리에 구글 광고를 중심으로 다양한 광고 미디에이션 기술을 적용해 최적의 수익화를 지원할 뿐 아니라 AI 광고소재 필터링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애드포러스는 총 6개의 플랫폼을 바탕으로 한 데이터 인프라와 구글, 틱톡, 앱러빈 등 글로벌 제휴 네트워크를 보유 중이다. 자체 플랫폼을 중심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광고 소재 선정부터 효율까지 전 영역을 고도화하는 데에도 성공했다. 애드포러스는 지난해 구글 공식 퍼블리셔 파트너(GCPP) 선정된 후 틱톡 개발사 바이트댄스가 운영하는 팽글과 계약을 체결했으며, 최근 미국 나스닥 상장사 앱러빈 생태계에 편입된 바 있다.

미국, 멕시코, 캐나다가 공동 개최하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은 총 경기 수가 104경기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다. 참가국이 기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증가하면서 진행 기간도 39일로 늘어 사용자 트래픽도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애드포러스는 안정적인 트래픽 인프라와 해당 트래픽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AI 기술을 중심으로 이번 월드컵 전용 페이지 광고를 통해 경쟁력 입증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애드포러스 관계자는 “독보적인 기술 기반 자체 데이터 플랫폼을 중심으로 국내외 대기업 대상 광고 효율 극대화 레퍼런스를 다수 확보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이번에 JTBC 월드컵 전용 페이지 광고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월드컵 전용 홈페이지인 만큼 다양한 국가의 사용자 접속이 예상되는 가운데, 보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익을 증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월드컵은 연령대 및 성별의 구분 없이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는 초대형 이벤트이기 때문에 광고 소재 선별이 핵심 역량에 해당한다”며 “최근 도입한 AI 복합설계필터링 기술을 바탕으로 대규모 광고 소재 데이터를 적용해 사용자 경험 및 광고 효율 극대화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