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체납관리단 25명 공개채용…체납 징수·복지 연계 강화

현장 조사원·전화 상담원 등 25명 신규 채용 추진 8월부터 체납자 실태조사 및 맞춤형 지원 업무 수행 소액 체납 징수 강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 기대

2026-06-10     이정애 기자
부천시청

부천시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 관리 강화를 위해 체납관리단을 확대 운영하고 현장 조사원과 전화 상담원 등 총 25명을 신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체납자 실태조사와 맞춤형 체납 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부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 시민으로, 체납자 실태조사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이며, 지원자는 관련 서류를 갖춰 부천시청 징수과를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시는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서류전형을 진행한 뒤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7월 2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체납관리단은 8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활동하며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 실태조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조사 과정에서는 체납 사실을 안내하고 납부 능력을 파악하는 한편,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 유도와 가산금 면제, 체납처분 유예 등 맞춤형 지원 방안도 함께 안내할 계획이다.

부천시는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단순 징수 활동을 넘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체납자를 발굴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부천시 징수과장은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소액 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징수 활동을 강화하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지원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누리집 채용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부천시 징수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