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파주 찾은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 ‘경기교육대전환 경청투어’ 본격 시작

학생·학부모·교사와 직접 만나 교육현장 과제와 개선 방향 논의 “답은 현장에 있다”…경기도 전역 순회하며 교육주체 목소리 정책 반영 학교 현장에서 찾는 경기교육 변화의 출발점, 소통 중심 교육행정 강화

2026-06-09     송은경 기자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이 경기교육의 새로운 변화 방향을 현장에서 찾기 위한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나선다.

안민석 당선인은 10일 고양시와 파주시를 시작으로 ‘경기교육대전환 경청투어’를 진행하며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교육주체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경청투어는 당선 이후 경기교육의 미래 비전과 정책 과제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교육 수요자들의 의견을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행정 중심이 아닌 학교 현장 중심의 정책 설계를 목표로 경기도 전역을 순회하며 지역별 교육 현안과 개선 과제를 점검할 예정이다.

첫 일정은 10일 오전 11시 고양시, 오후 2시 파주시에서 진행된다. 안 당선인은 지역 교육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학교 현장의 현실적인 어려움과 교육환경 개선 요구 사항을 청취한다. 또한 학생들의 학습 환경, 학부모들의 교육 수요, 교사들의 교육활동 지원 방안 등 다양한 현안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안민석 당선인은 “경기교육대전환의 출발점은 교육청이 아닌 학교 현장이어야 한다”며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이 체감하는 문제를 직접 듣고 현장에서 확인한 과제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 현장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경기도 전역을 찾아가 소통할 계획”이라며 “교육주체들과 함께 경기교육의 미래를 설계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경청투어는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경기교육의 중장기 비전과 정책 방향을 도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지역별 교육 현장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은 향후 교육정책 수립 과정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교육계에서는 이번 경청투어가 학생과 학부모, 교사 그리고 경기도민이 함께 만드는 경기교육대전환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장의 요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과정이 강화될 경우 교육현장의 체감도와 정책 신뢰도 또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