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그림책꿈마루, 웅진씽크빅과 손잡고 새 도약…전국 대표 그림책 문화거점 육성
2026년 7월부터 2029년 6월까지 운영 맡아…전시·교육·체험 콘텐츠 강화 출판·교육 전문성 접목해 문화서비스 확대…시민 문화 향유 기회 넓힌다 그림책 기반 복합문화공간 활성화 기대…세대 공감 문화플랫폼으로 성장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군포시가 대표 문화공간인 그림책꿈마루의 운영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며 시민 중심 문화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군포시는 지난 5일 웅진씽크빅과 그림책꿈마루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웅진씽크빅은 오는 2026년 7월 1일부터 2029년 6월 30일까지 3년간 그림책꿈마루의 운영을 맡게 된다.
그림책꿈마루는 그림책을 중심으로 전시와 교육, 체험,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세대가 이용하는 군포시의 대표 문화시설이다.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운영 주체 변경을 넘어 그림책꿈마루의 경쟁력을 높이고 문화 콘텐츠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행정적 기반 마련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군포시는 새 수탁기관이 보유한 교육·출판 분야의 전문성과 콘텐츠 기획 역량을 활용해 기존 프로그램을 고도화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수요를 반영한 신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웅진씽크빅은 오랜 기간 축적한 교육 콘텐츠 개발 경험과 출판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그림책꿈마루만의 차별화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를 통해 그림책을 매개로 한 독서문화 확산은 물론,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과 세대 공감형 문화행사도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군포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그림책꿈마루를 지역 문화공간을 넘어 전국적인 그림책 문화 플랫폼으로 성장시킨다는 구상이다. 시민들이 보다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다양화와 운영 품질 향상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그림책꿈마루는 군포시를 대표하는 문화브랜드이자 시민들의 상상력과 감성을 키워주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새로운 수탁기관의 전문성과 창의적인 운영 역량이 더해져 전국적인 그림책 문화 거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문화와 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문화서비스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림책꿈마루는 그림책을 통한 세대 간 소통과 문화 향유 확대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군포시의 대표 문화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