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AI 기반 맞춤형 운동 추천 기술 개발 국책과제 선정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체육관광 R&D 신규과제 최종 선정 AI 활용 개인 맞춤형 운동 추천 서비스 개발·실증 추진 인천대 연구비 약 9억 원 확보,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 역량 강화

2026-06-09     이정애 기자
김동일

국립인천대학교(총장 이인재) 운동건강학부 김동일 교수가 공동연구개발기관 책임연구원으로 참여하는 연구과제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년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사업 신규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과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전문기관으로 관리하는 ‘개인운동기록활용기술개발(R&D)’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연구개발과제명은 ‘맞춤형 운동 추천 효과 분석을 위한 AI 서비스 기술 개발 및 실증’으로, ㈜지니소프트가 주관기관을 맡아 총 27억 원 규모로 수행된다. 인천대학교는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해 약 9억 원의 연구비를 확보했다.

연구는 향후 3년간 리빙랩 기반으로 진행되며, AI를 활용한 개인 운동기록 분석과 맞춤형 운동 추천 서비스 개발, 효과 검증 및 현장 실증 등을 중점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인천대학교에서는 김동일 교수(운동건강학부)가 공동연구개발기관 책임연구원으로 참여하고, 황문현 교수(운동건강학부)가 공동연구원으로 함께 연구를 수행한다.

연구진은 개인의 운동기록과 건강 관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개인별 맞춤형 운동 추천 서비스를 개발하고, 실제 환경에서 효과를 검증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운동 참여자의 체력 수준과 건강 상태, 운동 수행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보다 정교한 운동 추천 체계를 구축하고, 데이터 기반 스포츠·헬스케어 서비스의 실증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과제는 단순한 운동 정보 제공을 넘어 개인 운동 데이터를 활용한 AI 분석 기술과 현장 실증 연구를 결합한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과 운동 참여 활성화는 물론 스포츠·헬스케어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교수는 “이번 연구는 개인의 운동기록 데이터를 활용해 보다 과학적이고 실효성 있는 맞춤형 운동 추천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AI 기술과 운동과학적 근거를 접목해 국민 건강 증진과 미래형 스포츠 헬스케어 서비스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대학교 운동건강학부는 스포츠의학과 장애운동재활, 건강증진, AI 기반 헬스케어 분야 등에서 다양한 연구와 실증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과제 선정을 계기로 디지털 스포츠 헬스케어 분야 연구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