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와 무료 상담하세요”...남동구, 구민 맞춤 세무지원 나서
국세·지방세 상담부터 불복청구 상담까지 지원 마을세무사 재능기부로 취약계층·일반 구민 대상 운영 18~19일 남동구청서 사전예약 무료 상담 진행
2026-06-09 이정애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무료 세무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경제적 부담이나 정보 부족으로 전문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과 일반 구민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국세와 지방세 상담은 물론 지방세 관련 불복청구 상담까지 지원한다.
상담은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통해 진행된다.
현재 남동구에서는 총 9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상담에는 정용은 세무사와 설회근 세무사가 참여해 주민들의 세무 관련 궁금증 해소를 돕는다.
무료 세무상담은 오는 18일과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남동구청 종합민원실 1층 민원접견실에서 진행된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남동구청 세무1과로 사전 예약한 후 방문하면 된다.
남동구는 이번 상담을 통해 복잡한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납세자의 권익 보호와 세무 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명희 남동구 세무1과장은 “세금 문제로 고민하는 구민들이 부담 없이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무료 세무상담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주민들의 세무 관련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주민들의 납세 편의 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해 마을세무사 제도를 비롯한 다양한 세무 지원 서비스를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