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어린이 물놀이장 본격 운영…8월 중순까지 시민 개방
중앙공원·원미공원 등 7개 공원 물놀이장 무료 운영 여름방학 기간 매일 개장…안전요원·수질관리 강화 가족이 함께 즐기는 도심형 여름 휴식공간 제공
부천시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 공간과 어린이 놀이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공원 물놀이장 7곳을 무료로 운영한다.
시는 오는 6월 13일부터 8월 16일까지 중앙공원, 도당공원, 수주공원, 원미공원, 소사대공원, 오정대공원, 남부수자원생태공원 등 관내 7개 공원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6월 13일부터 7월 26일까지 시범운영 기간으로 주말에만 운영되며,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7월 28일부터 8월 16일까지는 매일 운영된다. 단, 우천 시에는 운영을 중단하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과 청소를 위해 휴장한다.
이용 대상은 13세 이하 어린이로, 5세 이하 유아는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이용객들은 수영복이나 래쉬가드, 아쿠아슈즈 등 물놀이 전용 복장을 착용해야 한다.
시는 이용객 안전을 위해 각 물놀이장에 전문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수질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매시간 수질 상태를 점검하고 2시간마다 잔류염소를 측정하는 한편, 전문 검사기관을 통한 정밀 수질검사도 매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도심 공원 내에 조성된 물놀이장은 멀리 떠나지 않고도 가족 단위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천시는 이번 물놀이장 운영을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안전한 놀이공간을, 시민들에게는 쾌적한 여름 휴식처를 제공하며 생활 속 여가환경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병수 부천시 공원관리과장은 “가까운 공원에서 시민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수질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이들과 가족들이 도심 속에서 즐거운 여름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물놀이장 운영 여부와 기상 상황에 따른 임시 휴장 정보는 부천시 누리집과 부천시 콜센터, 현장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