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제71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순국선열 희생정신 되새겨
국가유공자·유가족 등 500여 명 참석해 추모의 뜻 기려 조총 21발 발사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넋 추모 청소년·청년 세대 함께 참여해 보훈 정신 계승 다짐
2026-06-08 이정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6일 제71회 현충일을 맞아 남양주시 현충탑에서 추념식을 개최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최현덕 남양주시장 당선인,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주요 기관·단체 관계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넋을 추모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린 현충일 사이렌에 맞춰 묵념을 올리며 시작됐다. 이어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육군 제73사단이 조총 21발을 발사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깊은 경의를 표했고, 행사장은 경건한 추모의 분위기로 채워졌다.
이번 추념식에서는 병역명문가와 청소년, 청년 대표가 함께 참여해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정신을 미래세대와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를 통해 보훈문화 확산과 역사적 가치 계승의 의미를 더했다.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보훈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사업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