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It’s Me’로 음악방송 2관왕…인기 상승세

‘인기가요’·‘쇼! 음악중심’ 1위 석권…일본 차트서도 존재감

2026-06-08     심상훈 기자
아일릿

ILLIT(아일릿)이 신곡 It's Me로 음악방송 2관왕을 달성하며 국내외에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공식 활동 종료 이후에도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는 가운데 일본 주요 차트에서도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아일릿은 지난 7일 SBS 인기가요에서 미니 4집 마닐라피나타파이(MAMIHLAPINATAPAI)의 타이틀곡 ‘It’s Me’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6일 MBC 쇼!음악중심 1위에 이은 두 번째 음악방송 트로피다.

지난 4월 30일 공개된 ‘It’s Me’는 발매 이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 실시간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멜론과 벅스 등 주요 차트에서는 아일릿의 기존 히트곡인 Magnetic과 NOT CUTE ANYMORE도 함께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일본 시장에서도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It’s Me’는 최신 빌보드 재팬 차트에서 ‘스트리밍 송’ 6위, ‘핫 100’ 8위를 기록했으며,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랭킹에서도 7위에 올랐다. 해당 기간 해외 아티스트 곡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이 곡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멤버들의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결합돼 대중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일릿은 팀 특유의 감성을 바탕으로 테크노 장르를 선보이며 새로운 음악적 시도에도 나섰다.

한편 아일릿은 6월과 7월 일본 첫 투어인 ILLIT LIVE 'PRESS START♥' in JAPAN을 개최한다. 투어는 아이치, 오사카, 후쿠오카, 효고, 도쿄 등 5개 도시에서 총 11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일반 지정석이 전 회차 매진된 가운데 일부 공연은 시야제한석과 스탠딩석까지 추가 판매에 나서며 현지에서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