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돌봄 공백 줄인다…연수구, 통합돌봄 협력체계 강화

의료·요양·복지 연계 위한 통합돌봄 사업 설명회 열어 노인복지관·맞춤돌봄기관 참여해 운영 방향 공유 민관 협력 기반 구축으로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 확대

2026-06-08     이정애 기자

연수구가 어르신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연수구는 지난 5일 ‘2026년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연수 온동네 통합케어’ 사업의 운영 방향과 협력 체계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내년부터 본격 추진될 ‘연수 온동네 통합케어’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연수구와 연수구·청학·송도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계획과 민관 협력 정보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설명회에서는 의료와 요양, 복지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통합돌봄 체계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서비스 연계 방안과 기관별 역할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연수구는 앞으로 15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복지 전문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익숙한 생활터전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역 내 돌봄 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하고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의 전문성을 높이고 민관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구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