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어린이 통학버스 14대 합동 안전점검…통학 안전관리 강화
오산시·교육지원청·경찰·교통안전공단,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실태 점검 어린이집·유치원·학원 통학버스 14대 대상 안전장치 집중 확인 통학버스 신고·보험 가입 여부 등 법정 안전기준 점검 실시
[뉴스타운/김유수 기자] 오산시가 어린이 통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통학버스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시는 지난 4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오산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공동으로 오산삼미공영주차장에서 ‘2026년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원 등에서 운행하는 통학버스의 안전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운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집 3개소의 차량 3대, 유치원 1개소의 차량 9대, 학원 1개소의 차량 2대 등 총 14대다.
합동점검반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와 차량 구조·장비 기준 충족 여부를 비롯해 종합보험 가입 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운영자와 운전자, 동승 보호자의 안전교육 이수 여부도 함께 점검했다.
특히 차량 내 하차확인장치 설치 여부와 운행기록장치 작동 상태,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작성 여부 등 어린이 보호를 위한 주요 안전관리 항목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며, 추가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후속 관리가 진행된다.
시는 앞으로도 교육기관과 경찰, 교통안전 전문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통학버스 안전 점검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버스는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인 만큼 세부적인 부분까지 철저히 확인하고 있다”며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