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영진해변 익수자 2명 발생... 강릉해경 구조

2026-06-07     김종선 기자

강릉해양경찰서가 6월 6일 오전 5시 9분께 강릉시 영진해변에서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세력을 현장에 급파했다.

신고를 받고 먼저 도착한 강릉해경 주문진파출소 해안순찰팀은 파도에 밀려 해상으로 표류하던 익수자 2명을 확인한 뒤 즉시 구조에 나섰다. 구조대원들은 구조로프 등을 활용해 바다에 들어가 익수자 2명을 모두 구조했다.

구조된 이들 가운데 30대 여성 A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현장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실시한 뒤 A씨를 119구급차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목격자 진술 등에 따르면 사고 당시 익수자들은 해변에서 사진을 찍던 중 파도에 휩쓸린 것으로 알려졌다.

강릉해경은 목격자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