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물·에너지·먹거리로 풀어낸 강원환경교육한마당 인제서 마무리
강원특별자치도 환경교육센터 한국DMZ평화생명동산이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2026 강원환경교육한마당’이 6일 인제기적의도서관 일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시대에 지역사회와 주민들이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는 생생한 교육의 장으로 펼쳐졌다.
올해 행사는 우리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삶의 요소인 ‘물, 불(에너지), 밥(먹거리)’을 핵심 주제로 삼아 참가자들이 환경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장에서는 물의 소중함과 생태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환경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에너지 전환과 적정기술을 몸소 느껴보는 참여형 콘텐츠가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바른먹거리와 생태감수성을 주제로 한 먹거리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일상 속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사전에 진행된 그림 그리기 공모전의 수상작 전시를 시작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가 곳곳에 설치됐으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신나는 환경마술쇼가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전시나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가 함께 기후위기 대응을 고민하는 연대의 장이었다는 점에서 큰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환경교육센터 한국DMZ평화생명동산과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인제군가족센터, 인제군사회복지관, 인제 기적의도서관, UN지속가능발전교육 인제전문센터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사회단체가 뜻을 모아 공동으로 개최하며 행사의 의미와 깊이를 한층 더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