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물·에너지·먹거리로 풀어낸 강원환경교육한마당 인제서 마무리

2026-06-07     김종선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환경교육센터 한국DMZ평화생명동산이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2026 강원환경교육한마당’이 6일 인제기적의도서관 일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시대에 지역사회와 주민들이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는 생생한 교육의 장으로 펼쳐졌다.

올해 행사는 우리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삶의 요소인 ‘물, 불(에너지), 밥(먹거리)’을 핵심 주제로 삼아 참가자들이 환경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장에서는 물의 소중함과 생태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환경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에너지 전환과 적정기술을 몸소 느껴보는 참여형 콘텐츠가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바른먹거리와 생태감수성을 주제로 한 먹거리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일상 속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사전에 진행된 그림 그리기 공모전의 수상작 전시를 시작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가 곳곳에 설치됐으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신나는 환경마술쇼가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전시나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가 함께 기후위기 대응을 고민하는 연대의 장이었다는 점에서 큰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환경교육센터 한국DMZ평화생명동산과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인제군가족센터, 인제군사회복지관, 인제 기적의도서관, UN지속가능발전교육 인제전문센터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사회단체가 뜻을 모아 공동으로 개최하며 행사의 의미와 깊이를 한층 더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