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구강관리 넓힌 인천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인천시·서구보건소 동반 수상으로 구강보건 정책 역량 입증
인천광역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시·도 구강보건사업 운영 평가’에서 우수 시·도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인천시는 6월 5일 서울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홀에서 열린 제81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구강보건법 제8조에 따라 전국 시·도의 구강보건사업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인천시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우수 시·도로 선정된 2개 기관 중 한 곳에 이름을 올렸다. 예방 중심의 구강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의 구강건강 증진과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힘써온 점이 주요 성과로 평가됐다.
시는 그동안 예방적 구강건강관리사업을 비롯해 저소득 어르신 틀니 지원사업, 장애인 구강진료 지원사업 등 공공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군·구 보건소, 치과의사회,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등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체계를 갖추고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구강건강관리사업을 확대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시는 매년 관내 10개 군·구의 구강보건사업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는 인천 서구보건소가 우수 보건소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함께 수상했다.
박미애 인천시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수상은 군·구 보건소와 치과의사회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함께 협력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공공 구강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증진과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