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가수 이동준, 남양주시 다산2동 어르신 안전 위해 에어러블 벨트 기부

낙상 예방용 허리 에어러블 벨트 10개 전달 어르신 안전한 일상생활 지원 기대 건강 취약 어르신 중심으로 순차 지원

2026-06-05     이정애 기자

남양주시는 5일 영화배우 겸 가수 이동준 씨가 다산2동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허리 에어러블 벨트 1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신체 활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허리 부담을 줄이고 낙상 사고로 인한 부상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개당 120만 원 상당의 허리 에어러블 벨트로, 평소 허리에 착용하는 에어백 형태의 안전 보조장치다.

해당 제품은 낙상 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해 에어백이 즉시 팽창하는 방식으로 작동하며, 충격을 완화해 고관절 골절 등 중증 부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재사용이 가능하고 사후관리(A/S) 지원이 가능해 장기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갖추고 있다.

남양주시는 이번 지원이 낙상 위험이 높은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관리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부된 에어러블 벨트는 지역 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과 독거 어르신 가운데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동준 씨는 “어르신들에게 가장 필요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이 무엇일지 고민하며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여건이 되는 범위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물품이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고 의미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안상영 다산2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동준 씨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원 물품이 꼭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전달돼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