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청소년 유해환경 특별점검…안전한 성장환경 조성 총력

송림동 유해업소 밀집지역 집중 점검 숙박업소·음식점 대상 법규 준수 여부 확인 모바일 신분증 위·변조 예방 홍보 병행

2026-06-05     이정애 기자

인천 동구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유해환경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동구는 지난 5월 28일 송림동 일대 유해업소 밀집지역에서 청소년의 달을 맞아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 출입 가능성이 높은 숙박업소를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에는 동구청과 인천중부경찰서, 시민명예감시원 등이 참여해 민·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합동점검단은 숙박업소와 일반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 관련 법규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의 출입 및 고용 여부를 비롯해 19세 미만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금지 준수 여부,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금지 안내 스티커 부착 여부 등이다.

또 최근 증가하고 있는 모바일 신분증 위·변조 사례에 대응하기 위해 업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신분증 확인 방법과 주의사항을 안내하는 홍보 활동도 함께 펼쳤다.

점검 과정에서는 안내 스티커가 부착되지 않은 업소에 현장에서 스티커를 배부하고 즉시 부착하도록 계도했으며, 업주와 종사자들에게 청소년 보호법 준수와 신분 확인의 중요성을 적극 안내했다.

동구는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를 위한 예방 활동과 유해환경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선제적인 예방 활동과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