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40개국 참여 서울국제관광전서 부산 관광 경쟁력 알린다
300여 관광 기관·기업 참가 현장서 글로벌 관광 허브 부산 소개 케이팝 콘텐츠 관심 확인…외국인 관광객 확대 전략 강화
부산관광공사가 국내 최대 규모 국제관광 박람회에서 부산의 관광 경쟁력을 알리며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부산관광공사는 부산광역시와 함께 6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1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부산 관광 콘텐츠를 선보였다.
서울국제관광전은 국내외 관광업계와 일반 참관객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국제관광 행사다. 올해 행사는 제5회 세계관광산업 컨퍼런스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국내외 40여 개 국가·도시와 300여 개 관광 관련 기관·기업이 참여했다.
전년 기준 약 4만3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서울국제관광전은 국내 관광산업 교류와 해외 관광 네트워크 확대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부산은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관광 허브도시로서 보유한 관광 자원과 도시 경쟁력을 적극 소개했다. 부산은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 의장 도시 자격으로 김해, 안동, 베트남 후에,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등 회원도시와 함께 공동 홍보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국내외 관광 관계자를 대상으로 도시 간 관광 협력 가능성도 확대했다.
부산관광공사는 지자체 홍보 설명회에서 관광업계 관계자와 시민들에게 부산의 주요 관광 콘텐츠와 우수한 관광 인프라를 알렸다. 또한 기업 간 관광 상담 행사에 참여해 국내외 여행사와 플랫폼 관계자를 만나 부산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객 유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상담 현장에서는 6월 부산에서 열리는 대형 케이팝 축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과 참여 아티스트에 대한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도 이어졌다. 부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케이팝 행사가 관광 수요 확대와 도시 홍보 효과로 연결될 가능성을 확인했다.
6월 한 달 동안 부산에서는 대형 공연과 문화 행사가 집중되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운영된다. 부산관광공사는 문화 콘텐츠와 관광 인프라를 결합해 글로벌 관광 목적지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서울국제관광전 참가는 수도권 관광업계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부산 관광 브랜드를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부산관광공사는 앞으로도 국내외 관광 마케팅을 확대하며 해외 관광객 유치 기반을 넓혀 나갈 방침이다. 부산관광공사 서울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부산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와 관광산업 경쟁력을 수도권 관광업계와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외 관광 마케팅 활동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500만 명 시대를 준비하고, 글로벌 관광 허브도시로서 부산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관광공사는 앞으로도 국제 관광 교류 확대와 도시 관광 콘텐츠 개발을 이어갈 예정이다. 부산만의 관광 자원과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세계 관광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