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소상공인 경영 부담 던다…점포 환경개선 지원 나서

인테리어·스마트기기 설치 비용 지원 업체당 최대 100만 원 지원 예정 6월 8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 접수

2026-06-05     이정애 기자
부평구청

부평구가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경영 기반 마련을 위해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2026년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점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부평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가운데 창업 후 1년 이상 경과하고 전년도 매출액이 3억 원 이하인 업체다.

구는 총 30개 업체를 선정해 경영환경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점포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을 비롯해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등 스마트기기 설치 비용을 업체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영업환경 개선과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고객 편의성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소상공인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과 사치·향락성 소비 또는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은 신청할 수 없다.

또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유사 사업에 선정된 업체와 국세·지방세 체납 업체, 휴·폐업 업체, 비영리 사업자 및 단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부평구청 경제지원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이번 사업이 소상공인의 시설 개선과 경영 효율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