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도민 선택에 무거운 책임감 느낀다"

"교통·주거·일자리 문제 해결에 집중" "경기대전환 시대 열겠다" "도민이 바라는 변화 실현"

2026-06-04     송은경 기자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추미애 제37대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당선 소감을 통해 경기도 주요 현안 해결과 도민 중심의 도정 운영 의지를 밝혔다.

추 당선인은 도민들의 선택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선거 결과를 국가 정상화와 경기도 변화를 바라는 민심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했다. 이어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경기도가 안고 있는 교통, 주거, 일자리, 균형발전 문제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이러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과 협력하고, 향후 선출될 기초자치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등 지방정치권과도 긴밀히 소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추 당선인은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각 지역의 현안을 차분하게 풀어가고, 도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도정을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경기대전환의 시대를 열겠다"며 "도민의 신뢰에 부응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자세로 도정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를 통해 제37대 경기도지사로 선출된 추 당선인은 향후 민선 도정 출범을 준비하며 주요 정책 과제와 인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은 4일 경기 수원 현충탑을 참배하며 당선 이후 첫 공식 행보에 나선다. 추 당선인은 “순국선열의 뜻을 이어받아 공정하고 따뜻한 경기도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