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기지 부평, 지역 자원 활용 창업 지원…‘시도점’ 참가자 선발

부평 기반 로컬 비즈니스 발굴·실행 위한 6개월 과정 운영 멘토링·실행비 지원 등 창업 실전 프로그램 제공 기술·서비스·제조 분야 청년 창업가 15명 모집

2026-06-04     이정애 기자
참여자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해 ‘시도점’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국무조정실과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추진하는 지역특화 청년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유유기지 부평은 해당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지역 청년 정책 거점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시도점’은 청년들이 부평의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제 사업 모델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6개월 과정의 로컬창업 프로젝트다.

프로그램은 아이디어 기획 단계인 ‘시작점’을 시작으로 시장 검증 과정인 ‘접점’, 시제품 제작과 실행 중심의 ‘시도점’, 성과 공유와 확장 단계인 ‘도약점’으로 구성된다. 참여자들은 단계별 과정을 거치며 사업 모델을 구체화하게 된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시제품 제작과 프로젝트 실행을 위한 비용으로 최대 50만 원이 지원된다. 또한 전문가 1대1 멘토링과 네트워킹, 지역 탐방 프로그램 등 실전 경험 기회도 제공된다.

아울러 프로젝트 참여자는 향후 개최되는 ‘부평 청년창업 페스타’에 참가해 사업 아이디어와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모집 인원은 기술 분야와 서비스·콘텐츠 분야, 제조·유통 분야 등 3개 분야에서 각 5명씩 총 15명이다. 지역 내 창업에 관심 있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2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서류심사와 오프라인 면접을 거쳐 최종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아이디어를 실제 로컬 비즈니스로 발전시켜 볼 수 있는 기회”라며 “지역 안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고자 하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