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재선…"특례시 권한 확대·균형발전 추진"

특례시 위상 강화·교통망 확충·지역 균형발전 제시 "지지 여부 떠나 모두의 시장 되겠다" 통합 메시지 강조 민생경제 활성화와 현장 중심 시정 운영 의지 밝혀 공약 실천과 시민 체감 행정 추진 계획 제시 선거 종료 후 화합 강조…"갈등 넘어 화성 발전에 집중"

2026-06-04     김병철 기자
정명근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3일 화성시장 선거 당선이 확정된 뒤 당선 소감을 통해 특례시 권한 확대와 균형발전, 민생경제 활성화를 주요 시정 방향으로 제시했다.

정 시장은 이날 발표한 당선 소감문에서 이번 선거 결과를 시민들의 선택에 따른 성과로 평가하며 화성특례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시정 운영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선거 과정에서 시민들이 제기한 다양한 의견과 요구를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자신을 지지하지 않은 시민들의 목소리도 함께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앞으로 특례시 체계에 맞는 행정서비스 개선을 추진하고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행정 편의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화성 동·서부와 남부권의 균형발전, 교통 인프라 확충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도 언급했다. 정 시장은 기업 활동 환경 개선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 생활 안정에 힘쓰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현장 중심 행정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정 시장은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현장에서 문제를 직접 확인하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공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시 공직사회와 산하기관, 시민들과 협력해 정책을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제 선거는 끝났다"며 "갈등과 대립을 넘어 화성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며 "화성특례시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명근 시장은 이번 선거 승리로 민선 시정을 이어가게 됐으며, 향후 특례시 권한 확보와 지역 균형발전, 교통망 확충, 민생경제 활성화 등을 핵심 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