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신입사원 102명 채용, 6주 현장 교육으로 에너지 인재 육성
장애인·고졸 균형 채용으로 공공기관 사회적 책임 강화 삼척빛드림본부·풍력단지 현장 경험 통해 미래 산업 이해 확대
한국남부발전이 에너지 산업 변화를 이끌 미래 인재 확보를 위해 신입사원 102명을 채용하고 본격적인 현장 중심 교육 과정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발전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6주 과정으로 구성해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한국남부발전은 이번 채용 과정에서 고졸 인재와 장애인 채용 등 다양한 계층에 기회를 제공하는 균형 채용 방식을 적용했다. 특히 탈락자에게 역량 피드백을 제공하는 자체 채용 방식인 보듬채용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역할 강화에도 의미를 더했다.
보듬채용은 채용 과정에서 합격 여부만 전달하는 방식이 아니라 지원자가 자신의 역량과 개선 방향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한국남부발전의 채용 제도다. 이를 통해 지원자의 성장 기회를 넓히고 채용 과정의 책임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신입사원들은 지난 5월 28일부터 이틀 동안 발전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에너지 산업 구조 변화를 이해하는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과정은 기존 발전산업 기반과 미래 친환경 에너지 분야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으로 진행됐다.
첫 일정에서는 삼척빛드림본부를 방문해 첨단 발전설비 운영 현장을 살펴보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신입사원들은 삼척빛드림본부장 특강을 통해 발전 현장의 역할과 에너지 공급 책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정암풍력발전단지를 찾아 탄소중립 시대에 필요한 친환경 에너지 전환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석탄화력발전과 재생에너지 현장을 연계한 교육을 통해 발전산업 변화 방향과 직무 사명감을 함께 체감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이번 신입사원 102명 채용과 현장 교육은 에너지 산업 변화에 대응할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이 정도면 입사 초기부터 실제 산업 현장을 경험하면서 미래 에너지 환경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기반이 될 수 있다.
김기홍 한국남부발전 인사처장은 “어려운 채용 시장 속에서 당당히 입사한 인재들이 발전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관통하는 첫 현장교육을 무사히 마쳤다”라며, “남은 교육 과정도 체계적으로 운영해 이들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남부발전은 앞으로도 신입사원들이 발전 분야 전문성과 공공기관 구성원으로서의 책임 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에너지 전환 시대에 맞춘 현장 경험과 실무 중심 인재 육성을 통해 미래 경쟁력 확보에도 집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