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아동 정서 지원 확대…민·관 협력 심리치료 추진

발달 지연 및 심리 불안 겪는 취약계층 아동 대상 전문 심리치료비 일부 후원 상담·치료 지원으로 아동의 긍정적 자아 형성 및 건강한 사회 구성원 성장 도모 계양구 “민간 자원 연계 강화해 아동 맞춤형 통합 서비스 제공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

2026-06-01     이정애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5월 29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정서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음소리음악언어연구소와 심리치료 지원 사업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마음소리음악언어연구소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상담 및 치료 비용의 일부를 후원하며, 계양구와 함께 아동의 문제 행동 개선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전문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양 기관은 아동 개개인의 발달 특성을 면밀히 파악하여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이 정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후원에 참여한 전미경 마음소리음악언어연구소 대표는 “정서적·심리적 불안에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던 아이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원인 마음소리음악언어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문제적 행동을 개선하고, 긍정적 자아 개념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동들이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민간 자원과의 연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