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환경의 날 맞아 생물다양성 가치 나누는 ‘환경 교육의 장’ 마련
전 세대 대상 무료 체험 프로그램…꿀벌 찾기, 스탬프 투어 등 생태 감수성 함양 슬로베니아 대사관 연계 특별 체험존 운영 등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사례 공유 시민 나눔장터 및 청소년 주도 환경 토크 등 ‘실천 중심’의 환경 문화 확산
2026-06-01 이정애 기자
부천시는 환경의 날(6월 5일)을 포함한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오는 6월 6일 오후 1시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제4회 부천환경교육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행사는 전 세대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환경 축제로 기획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라져가는 꿀벌을 찾아라!’ 미션, 환경 체험부스 스탬프 투어, 자원 순환을 촉진하는 시민 나눔장터 등이 운영된다. 또한 시청 잔디광장에 조성된 피크닉존에서는 시민들이 자연을 누리며 환경 관련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슬로베니아 대사관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특별 체험존’은 국제적 협력을 통한 환경 보호 사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벌통 꾸미기, 문화 퀴즈 등을 통해 생태계 조절자인 꿀벌의 소중함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환경 도시의 모델을 시민들에게 제시할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환경 보전 유공자 표창과 함께 생물다양성 기념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특히 ‘함께 채우는 생명의 지도’ 퍼포먼스는 시민들이 생각하는 생명의 가치를 시각화하며,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그린타임’ 토크와 공연은 미래 세대의 능동적인 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부천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환경과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환경 실천이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