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서울가요대상, 박지환·조유리·고윤정·허남준 3차 시상자 라인업 공개

6월 2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 개최 앞두고 라인업 순차 발표

2026-06-01     심상훈 기자
사진=서울가요대상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 중인 배우들이 대거 합류하며 시상식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35회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가 6월 1일 배우 박지환, 조유리, 고윤정, 허남준(데뷔 순)을 3차 시상자로 공식 발표했다. 이들은 오는 6월 20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본식에서 시상자로 나서며 행사의 품격을 더할 예정이다.

박지환은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를 비롯해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순정복서', '우씨왕후' 등에서 강렬한 연기와 개성 있는 캐릭터로 사랑받아온 배우다. 최근작인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는 인간미 넘치는 영월군수 역을 맡아 호연을 펼쳤고, 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카메오 출연으로 코믹 연기도 선보였다. 

조유리는 아이즈원(IZ*ONE) 출신으로 솔로 활동과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솔로곡 'GLASSY', 'Love Shhh!', 'Farewell for now!' 등을 통해 밝고 청량한 음악 색깔을 구축했으며, '오징어 게임' 시즌2·3에서 김준희 역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최근 넷플릭스 '버라이어티'와 영화 '가능한 사랑'에도 출연하며 가수와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고윤정은 2019년 데뷔 이후 '보건교사 안은영', '환혼', '무빙',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무빙'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와 액션을 동시에 소화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 잡았고, 최근 '이 사랑 통역 되나요?'와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에서도 깊이 있는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허남준은 '혼례대첩', '스위트홈' 시즌2·3, '유어 아너'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멋진 신세계'에서는 첫 로맨스 코미디 주연으로 깊은 감정 표현과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성장세를 입증하고 있다.

서울가요대상은 지난 5월부터 MC와 아티스트, 시상자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본식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종 라인업 발표를 앞두고 어떤 스타들이 추가로 합류할지 업계와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편 제35회 서울가요대상은 6월 20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