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기적의도서관, 청소년·학부모 대상 인문학 특강 ‘인제 UP자’ 운영

자아 탐색부터 기후 감수성까지…7월부터 맞춤형 인문 프로그램 진행

2026-05-31     김종선 기자

인제기적의도서관이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2026년 청소년 인문학 특강 ‘인제 UP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자아 성찰과 정서 회복, 환경 감수성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인문학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강은 ‘인제 마음UP’과 ‘인제 지구UP’ 두 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인제 마음UP’은 청소년의 자기 이해와 정서적 안정에 초점을 맞췄으며, ‘인제 지구UP’은 기후 위기 시대에 필요한 생태 감수성과 실천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글쓰기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필사즉생(筆寫卽生)’, 색채 활동을 활용해 심리 안정과 자신감 회복을 돕는 ‘색즉생(色卽生)’, 새활용 교육을 기반으로 환경 실천과 생태 시민 의식을 키우는 ‘순환즉생(循環卽生)’ 등이 운영된다.

교육은 7월 1일부터 프로그램별 일정에 따라 인제기적의도서관 내 사랑채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인제군에 거주하는 14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과 학부모다.

수강 신청은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인제기적의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가족 단위 참여를 고려해 1인당 최대 4명까지 동시 신청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