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깅리치 : 트럼프의 역사적인 승리 임박
- 트럼프, 이란 휴전 관련 “최종 결정” 위한 참모진 회담 - IEA, IMF, 세계은행, WTO : 이란 전쟁 관련 '집단 지원' 조치 논의
도널드 J.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백악관 상황실에서 참모들과 회의를 열어 이란과의 휴전 연장 협상 진전에 대한 “최종 결론”(final determination)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고 AP통신 등이 이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이란 협상단이 불안정한 휴전을 60일 연장하고 이란 핵 프로그램에 대한 새로운 협상을 시작하기로 잠정 합의했다는 AP 통신의 보도 하루 만에 고위급 회담 개최를 확인했다.
이와 관련, 이란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합의를 위한 워싱턴의 요구 조건을 발표한 후에도 휴전 합의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알자지라가 30일 보도했다.
이란 외교부는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조건 가운데 일부에 대해 ”현재로서는 ‘전쟁 종식’에 집중하고 있으며, 핵 문제에 대한 협상은 없다“고 밝혔다.
* IEA, IMF, 세계은행, WTO : 이란 전쟁 관련 '집단 지원' 조치 논의
알자지라 보도에 따르면, 국제에너지기구(IEA),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그룹, 세계무역기구(WTO)의 수장들은 중동 전쟁의 영향에 대한 각 기관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회의를 28일 개최했다고 29일 공동 성명에서 밝혔다.
이들 국제 기관들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언급하며 ”만약 해상 운송 흐름이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는다면, 북반구의 여름철 석유 수요 정점을 앞두고 전 세계 석유 재고가 급속도로 고갈될 것이며, 이는 연료 안보, 시장 상황, 그리고 더 광범위한 경제 회복력에 점점 더 큰 위험을 초래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아가, 해당 기관들은 ”다자간 및 양자 간 조치를 통해 공동의 지원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고 덧붙였다.
* 뉴트깅리치(Newt Gingrich) : 트럼프의 역사적인 승리 임박
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 원로이자 전 하원의장이었던 뉴트깅리치(Newt Gingrich)의 글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truth social)에 게재했다.
뉴트깅리치는 메시지에서 ”이번 주 내내 이란 전쟁을 되짚어본 결과, 나는 트럼프 대통령이 ‘역사적인 승리’(an historic victory)를 눈앞에 두고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면서 ”특히 미국의 일방주의적 관점이 아닌, 현대 중동 역사상 최대 규모의 연합군을 이끄는 지도자의 관점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과 전략을 검토했을 때, 비로소 진정한 돌파구를 마련했다고 생각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을 높게 평가했다.
그는 이어 ”이스라엘이 중요한 동맹국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국가들의 강력한 지지에 대해서는 제대로 논의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고, ”이란 독재 정권은 미국의 해상 봉쇄에 맞설 동맹국이 단 한 곳도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뼈아픈 교훈을 얻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뉴트깅리치는 ”유럽 동맹국들은 페르시아만과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를 돕기 위해 서서히, 그리고 조심스럽게 움직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취한 많은 전략들은 그를 단순히 일방적인 미국 대통령이 아닌 연합군의 지도자로 바라볼 때, 비로소 그 타당성을 인정받게 된다“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