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 영선초서 ‘경계 존중 등굣길 캠페인’ 전개

29일 등교 시간 맞춰 영선초 일대서 학생·지역주민 대상 맞춤형 홍보 실시 “너와 나의 적당한 거리” 피켓 활용해 심리적·신체적 경계 이해 중요성 안내 이정호 센터장 “서로 존중하는 성평등·인권 교육 지속해 건강한 성문화 조성”

2026-05-29     이정애 기자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성 가치관 정립을 돕고 상호 존중하는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9일 부평구 영선초등학교 일대에서 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경계 존중 등굣길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등교 시간에 맞춰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 센터 관계자와 참여자들은 “너와 나의 적당한 거리, 서로의 경계를 존중해요”라는 슬로건이 명시된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학생들을 맞이했다. 또한 타인의 독립적인 생각과 감정은 물론, 신체적·정서적 영역을 침범하지 않고 인정하는 태도가 건강한 공동체 형성의 출발점임을 학생과 주민들에게 알기 쉽게 안내했다.

이정호 센터장은 “건강한 성은 나와 타인의 심리적·신체적 경계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이 서로를 존중하며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성평등·인권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