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씨티케이, '스마트테크 코리아 2026'서 양자보안 솔루션 공개
보안칩·제로트러스트 네트워크·폐쇄망 저장장치 선보여
아이씨티케이가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 코리아 2026(STK 2026)에 참가한다. 회사는 전시 부스(A808)에서 양자내성암호와 물리적 보안 기술을 적용한 보안 제품군을 중심으로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보안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의 주요 출품 제품은 양자보안칩 ‘G5Q’,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qTrustNet’, 폐쇄망 로컬 저장소 ‘D-GO(디고)’ 등이다.
양자보안칩 G5Q는 복제가 어려운 하드웨어 보안 기술인 PUF(물리적 복제 방지 기능)와 양자내성암호(PQC)를 결합한 제품이다. 디바이스 고유 식별과 암호키 보호 기능을 통해 양자컴퓨팅 환경에서 요구되는 보안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qTrustNet은 PUF 보안칩과 PQC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로트러스트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이다. 고속 통신 프로토콜을 적용해 데이터 처리 성능을 높이는 동시에 암호키 보호 기능을 강화해 외부 침입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함께 공개되는 D-GO(디고)는 외부 인터넷 연결을 차단한 폐쇄형 저장장치로, 로컬 환경에서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데이터의 해시값과 디지털 서명 정보를 활용해 변조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무결성 검증 기능도 탑재했다.
아이씨티케이는 최근 양자내성암호 전환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소프트웨어 중심 보안을 넘어 하드웨어 단계에서부터 신뢰성을 확보하는 보안 체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양자내성암호 전환이 본격화되면서 하드웨어 기반 신뢰 기술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에 적용 가능한 보안 모델을 소개하고 다양한 협력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씨티케이는 신규 솔루션 D-GO 출시를 기념해 전시 기간 전후 제품 구매 문의 고객을 대상으로 기본 저장 용량 512GB를 1TB로 확대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