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4개 권역 건강생활지원센터 상반기 운영협의회 개최
석남·가좌·가재울·가정신현원창 중심 지역주민대표와 보건소 관계자 참여 가좌·가재울센터 26일 회의 성료…어르신 특화 ‘장수누리터 사업’ 집중 논의
인천 서구는 4개 권역(석남·가좌·가재울·가정신현원창)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주민 의견을 반영한 건강증진사업 추진을 위해 2026년 상반기 운영협의회 정기회의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협의회는 지역주민대표와 보건소 관계자로 구성되어 ▲2026년도 사업계획 수립·운영·평가 ▲내·외부 자원 연계 및 협력방안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활성화 및 홍보방안 ▲건강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 중 가좌·가재울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협의회는 지난 26일 회의를 개최하여 2025년 사업 추진 성과와 2026년 사업 계획에 대하여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인천 최초로 추진 중인 어르신 건강통합 특화사업인 ‘장수누리터 사업’에 대해 위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으며, 지역 내 어르신의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에 많은 의견이 모아졌다.
인천 서구보건소가 도입한 ‘장수누리터’는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원도심 권역을 중심으로 운동 처방, 영양 관리, 만성질환 상담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시니어 맞춤형 보건 인프라 사업이다. 지자체별 고령화 지수 및 노년기 유병률 통계를 바탕으로 설계되었으며, 권역별 건강생활지원센터의 공간을 활용해 물리치료 및 인지 기능 강화 프로그램을 통합 운영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또한,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5월 말,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는 6월경에 운영협의회를 이어서 개최할 예정이며,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건강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운영협의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밀착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