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농업기술센터, 절기·세시풍속 전시 ‘속속들이 세시풍속’ 개최
6월 9~13일 농업홍보관서 전시 진행 부럼·창포물·호미걸이 등 세시풍속 소개 윷점 체험과 단오 프로그램으로 전통문화 향유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전통 농경문화와 세시풍속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특별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도심 속에서 우리 고유의 절기 문화와 전통생활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6월 9일부터 1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1층 농업홍보관에서 ‘절기 및 세시풍속 전시(부제: 속속들이 세시풍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기존에 운영하던 ‘절기 및 세시풍속 체험’ 프로그램을 전시 형태로 확장한 것으로, 농경문화와 밀접하게 연결된 전통 세시풍속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우리 고유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관에서는 다양한 절기 문화와 세시풍속을 소개하며 부럼과 창포물, 호미걸이 등 전통 풍습과 관련된 소품을 선보인다. 부럼 깨기는 정월대보름에 한 해의 건강과 액운 방지를 기원하며 행하는 풍습이며, 창포물 머리감기는 단오를 대표하는 전통 풍속 가운데 하나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윷점 운세 보기’ 등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상시 체험이 마련된다.
특히 6월 12일과 13일에는 전시와 연계한 시민교육 프로그램으로 ‘단오 체험’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단오와 관련된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우리 세시풍속의 의미를 배울 수 있다. 단오 체험은 6월 1일부터 5일까지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심 속에서 전통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이번 전시와 체험이 시민들에게 건강한 여가문화와 전통문화의 가치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