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곤 인천시의원 “인천, 항만도시 넘어 첨단산업 중심지로… 유정복이 적임자”
하루 7~10차례 강행군 유세… 바이오·GTX·항공정비 중심 ‘인천 성장론’ 전면에 “KBS 토론서 정책 역량 검증… 준비된 후보에게 다시 기회 줘야” 지지 호소
김유곤 인천광역시의회 산업위원장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의 지지 유세 전면에 나서며 선거 판세를 달구고 있다.
김 위원장은 유 후보의 산업 정책 비전과 민선 8기 성과를 집중적으로 부각했으며 인천이 ‘대한민국 미래 성장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정책 연속성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현재 유정복 후보 서구을 연락사무소장을 맡고 있는 김 위원장은 하루 7~10회에 달하는 고강도 현장 유세를 강행하며 서구 주민들과 인천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시의회 산업위원장으로서 시 집행부를 견제하고 이끌어 온 그는 “실질적인 성과와 도시의 변화를 지켜본 결과, 유 후보야말로 일 잘하는 ‘행정의 달인’이자 인천 미래를 책임질 적임자라고 판단했다”며 유세 지원의 배경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지역 유세에서 “인천은 이제 단순한 항만 배후도시가 아니라 첨단산업과 글로벌 물류, 바이오와 공항 경제권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첨단 중심도시로 체질을 바꾸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민선 8기 동안 추진된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확대 ▲글로벌 기업 투자 유치 ▲GTX 및 광역교통망 구축 ▲영종 항공·물류 및 청라 금융·첨단산업 육성 등을 인천의 지형을 바꾼 핵심 성과로 꼽았다.
특히 송도를 중심으로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생태계를 언급하며, “바이오는 연구, 의료, 국제 투자가 결합된 고부가가치 산업인 만큼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과 안정적인 행정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대규모 국책사업을 이끌어 본 중앙정부 협력 경험과 추진력을 갖춘 유 후보만이 이 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교통 인프라와 관련해서도 “GTX와 광역철도망 구축은 단순한 교통 대책이 아니라 기업 투자와 우수 인재를 유입시키는 산업 성장의 핵심 기반”이라며, 영종·검단·송도 등 신규 성장축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인천 경제의 확장성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경쟁 후보를 향한 견제의 날도 세웠다. 그는 “지난 KBS 토론회를 통해 정책으로 말하는 준비된 유정복 후보와 그렇지 못한 상대 후보의 차이를 시민들께서 똑똑히 보셨을 것”이라며 “구체적인 대안 없이 정책을 베끼는 후보가 아닌, 실제 성과를 만들어 낸 유 후보에게 다시 한번 시정을 맡겨 인천이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거듭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