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여름철 앞두고 해수욕장·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점검 강화
재난 취약시설 중간 점검 결과·후속 조치 논의 6월 초까지 현장점검 완료 예정 주민 점검 신청제 운영으로 군민 참여 확대
옹진군이 여름철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해수욕장과 다중이용시설 등 재난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선제적 점검과 후속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집중안전점검 중간 이행 실태와 부서별 주요 지적 사항, 향후 조치 계획 등을 점검했다. 특히 여름철을 앞두고 다중이용시설과 해수욕장 등 재난 취약 시설물의 안전관리 현황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예방 중심 안전관리 활동이다.
군은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관광지와 관련 시설물의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군은 오는 6월 초까지 모든 점검 대상 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을 선제적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미흡 사항이 확인된 시설에 대해서는 추가 점검과 보수·보강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군민이 직접 점검을 신청할 수 있는 ‘주민 점검 신청제’도 운영 중이다. 군민은 관내 면사무소와 출장소를 방문하거나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과 포털 사이트를 통해 비대면으로 점검을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집중안전점검은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해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활동”이라며 “남은 점검 기간 동안 현장 중심의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후속 조치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옹진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