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교통·안전·환경 등 20개 스마트서비스 추진…군·구 최초 계획 마련

국가·인천시 스마트도시계획 반영한 중장기 로드맵 구축 원도심·송도 균형발전과 데이터 행정 강화 추진 AI 기반 생활밀착형 스마트도시 서비스 확대

2026-05-28     이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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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가 교통과 안전, 환경, 행정, 건강 등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도시 조성에 본격 나선다. 중장기 로드맵을 바탕으로 생활밀착형 스마트서비스를 확대해 구민 체감형 미래도시 구현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구는 ‘스마트도시 활성화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5년간 체계적인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제4차 국가 스마트도시 종합계획(2024~2028)과 인천광역시 스마트도시계획(2025~2029)을 기반으로 연수구 지역 특성을 반영해 마련됐다. 특히 인천시 군·구 가운데 최초로 수립된 스마트도시 활성화 계획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구는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상 의무 수립 대상은 아니지만, 중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인천광역시 연수구 스마트도시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이번 계획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구는 향후 5년간 스마트도시 기반 구축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따라 관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와 시비 등 외부 재원 확보에도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스마트도시 사업은 데이터 플랫폼과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바탕으로 교통·행정·안전 분야 서비스를 통합 운영하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번 계획은 ▲원도심과 송도의 조화로운 공존(균형) ▲구민이 체감하는 미래 행복도시(체감) ▲지속 가능한 데이터 행정(혁신)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교통·안전·환경·행정·건강 등 5개 분야를 세분화해 총 20개의 스마트도시 서비스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