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경서3구역 도로개설공사 현장 점검…“우기 대비 안전관리 강화”
경서3구역~봉수대로 연결 4차로 도로 조성 교통 정체 완화·주변 개발 활성화 기대 우기 대비 공정·현장 안전관리 집중 점검
2026-05-28 이정애 기자
인천 서구가 ‘경서3구역 지구 외 도로개설공사’ 현장을 찾아 공정 추진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우기철을 앞두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계획된 공정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한 현장 점검이다.
구는 지난 27일 경서3구역 지구 외 도로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왕복 4차로, 연장 656m 규모로 경서3구역과 봉수대로를 연결하는 도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로가 개통되면 중봉대로와 경명대로 일대의 교통 정체가 완화되고 접근성이 향상돼 주변 개발구역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해당 도로는 경서3구역 인근 ‘연희공원 특례사업’ 공동주택의 부출입구와 연결된다. 이에 서구는 입주 예정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말까지 부출입구와 경서3구역을 잇는 교량 구간을 우선 개통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는 우기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현장 안전관리와 공정 추진 상황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관계자들은 공사 구간 내 안전시설 설치 상태와 현장 관리 체계 등을 살피며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현장을 점검한 김종진 도시주택국장은 “철저한 공정 관리로 공기 지연을 막는 동시에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공사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로가 계획대로 개통돼야 입주 주민들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는 만큼 점검에서 끝나지 않고 현장의 개선 사항이 실제로 반영되는지까지 확인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