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생생시정 현장견학’ 6월 재개…청라하늘대교 야간코스 첫 운영
선거기간 중단 뒤 6월 4일부터 운영 재개 야간 특화코스로 인천 야경·미디어아트 체험 12개 테마형 현장견학 프로그램 정상 운영
인천광역시가 공직선거법에 따라 일시 중단했던 ‘생생시정 현장견학’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하고 새로운 야간 특화코스를 선보인다. 시민들이 인천의 주요 정책 현장과 관광 명소를 직접 체험하며 도시의 변화와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중단됐던 ‘생생시정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오는 6월 4일부터 본격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선거 전 60일 법정 제한 기간으로 잠시 중단됐으며, 재개와 함께 보다 다양한 견학 콘텐츠를 추가해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생생시정 현장견학은 시민들이 주요 정책 현장과 문화·관광 자원을 직접 둘러보며 시정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운영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가장 큰 변화는 북부권역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청라하늘대교 전망대’ 개방과 이를 연계한 ‘야간 특화코스’ 도입이다. 주탑 전망대인 ‘더 스카이 184’는 지난 7일 본격 개장했으며, 세계 최고 높이인 184.2m 규모 전망대로 조성됐다.
주간뿐 아니라 야간 특화코스를 통해서도 전망대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성인 기준 1만5천 원이다. 인천시민은 50% 할인 혜택을 적용받아 7천500원에 이용할 수 있고, 바다 전망대와 친수공간, 여행자센터 등 부대시설은 무료로 개방된다.
특히 새롭게 운영되는 야간 특화코스(17:00~21:00)는 인천의 야경과 수변 경관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청라하늘대교 전망대에서 대형 미디어아트와 서해 낙조를 감상한 뒤, 인천 9경 가운데 하나인 ‘계양 아라온’을 둘러보며 야간 경관을 체험하게 된다.
이밖에도 ▲영종 탐방코스(영종역사관·인스파이어·하나개해수욕장) ▲서해 최전방 안보 현장을 체험하는 연평도 코스 등 올해 정규 편성된 테마형 코스들도 정상 운영된다. 올해 현장견학은 총 5개 권역, 50개 견학지를 기반으로 12개의 테마별 추천 코스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연령과 관심사에 따라 견학지를 직접 선택하는 맞춤형 견학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생생시정 현장견학’은 인천 시정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시민과 단체, 타 시·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회차당 20명 이상(연평도 코스는 15~20명) 단체가 신청하면 45인승 전용 버스와 전문 서포터즈 해설 서비스도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