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횡성숲체원, 가족 맞춤형 산림치유 캠프 운영

출산·신혼부부·한부모 가정 대상…가족 소통·정서 회복 지원

2026-05-28     김종선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하 국립횡성숲체원이 원주시가족센터와 협력해 오는 5월 30일과 10월 31일 두 차례에 걸쳐 가족 맞춤형 산림치유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가족별 특성을 반영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 형태에 따라 차별화된 방식으로 운영된다. 1회차는 출산·신혼부부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회차는 한부모 가정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한부모 가정 대상 캠프는 양육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 회복에 초점을 맞췄다. 부모와 자녀를 분리해 각각의 상황과 정서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참여자들의 휴식과 치유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숲길을 함께 체험하는 ‘우리숲家’와 자연의 색채를 활용한 에코백 만들기 체험 등이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숲속 활동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심리적 안정과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캠프는 가족 형태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 확대 사례로, 정서 회복과 가족 관계 증진을 위한 체험형 산림치유 프로그램 수요 확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