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보건소,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유인살충기 확대 설치
야외 활동 증가에 따른 매개 감염병 예방 강화
2026-05-28 김종선 기자
원주시보건소가 야외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와 위생해충 유인살충기 설치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 성황림 입구와 학성공원 입구에 자동분사기 2대를, 섬강양수장 산책로와 개운어린이공원, 남산공원, 원주천댐 하류공원 등에 유인살충기 6대를 새로 설치했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등산로와 걷기길 등 수풀이 많은 곳 입구에 배치돼 이용자가 스위치를 누르면 진드기 등 해충을 막는 기피제를 옷이나 신발에 직접 분사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위생해충 유인살충기는 통행로와 공원 주변에 설치되며, 특정 자외선 파장으로 모기와 깔따구를 유인해 살충하는 방식이다.
현재 보건소는 총 61대의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와 84대의 위생해충 유인살충기를 운영 중이다. 설치 현황은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하절기 방역소독 대행사업’도 실시하며 매개 감염병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