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6월부터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활동 본격화

고령 농업인 대상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

2026-05-28     김종선 기자

원주시농업기술센터가 여름철 농업인들의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6월부터 ‘2026년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최근 기후변화로 온열질환 발생 빈도가 늘고 있는 가운데, 특히 폭염에 취약한 고령 농업인들의 건강 보호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활동에는 원주시 생활개선회원과 강원 안전365 봉사단원 9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농작업장, 경로당, 마을 행사장 등 온열질환 위험이 높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안전용품을 배부할 계획이다.

기후변화로 여름철 폭염이 심화되고 농촌 인구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농업인들의 온열질환 위험이 커지고 있다. 이에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단순 홍보를 넘어 찾아가는 현장 중심 예방 활동으로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