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어린이 안전사고 대응 역량 높인다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실습 중심 교육…현장 대응능력 강화
2026-05-27 김준혁 기자
[뉴스타운/김준혁 기자] 이천시가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하며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22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이용시설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이용시설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에 무게를 뒀다. 참석자들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비롯해 심폐소생술(CPR), 기도폐쇄 응급처치, 시설 내 안전관리 요령 등을 교육받았다.
특히 응급상황을 가정한 실습 과정이 함께 진행되면서 단순 이론 전달보다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어린이 이용시설 특성상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참가자들도 실무 중심 교육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는 설명이다.
최근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현장 종사자들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 필요성도 함께 강조되고 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보다 안전한 돌봄·교육 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은 사후 대응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안전 역량을 높여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