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청년 105명, 올여름 공공행정 현장으로 간다

시청·구청·도서관 등 현장 배치…7월부터 공공행정 실무 경험 제공

2026-05-27     송은경 기자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안산시가 여름방학 기간 공공행정 현장을 직접 경험할 청년 연수생 105명을 모집한다. 청년들에게 행정 실무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기 위한 취지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인 지난 20일 기준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과 대학생이다. 다만 최근 1년 이내 같은 사업에 참여했던 경우에는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난해 하계와 올해 동계 청년 행정체험연수 참여자가 해당된다.

신청은 27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6월 4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접수는 잡아바어플라이 누리집 내 지원사업 메뉴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선발된 연수생들은 오는 7월 6일부터 8월 21일까지 시청과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민원 안내와 행정업무 보조, 자료 정리 등 실제 행정 현장에서 이뤄지는 업무를 경험하며 공공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 연수가 단순 아르바이트 형태를 넘어 청년들이 행정 현장을 가까이에서 접하며 실무 감각을 익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 취업이나 행정 분야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경험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의 경우 연수 참여로 근로소득이 발생하면 복지급여나 지원 자격에 변동이 생길 수 있어 사전 상담이 필요하다.

허남석 안산시장 권한대행은 “청년들이 지역 행정을 직접 경험하며 공공행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