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여성 창업자들, 시민 참여형 플리마켓 운영
창업 실전 점프업(Jump-up) 프로젝트 참여자들, 친환경 체험 콘텐츠 선보이며 실전 창업 경험 확대
경주시 여성 창업자와 예비창업자들이 시민 참여형 체험행사와 플리마켓을 통해 창업 현장 경험을 쌓았다.
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으로 추진 중인 ‘창업 실전 점프업(Jump-up) 프로젝트’ 참여자들이 지난 23일 경주문화관1918에서 체험·판매 행사를 열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육 과정에 참여 중인 여성 창업자들이 직접 기획한 체험 프로그램과 생활소품 판매 부스가 운영됐다. 행사장은 시민 체험형 콘텐츠와 수공예 제품 판매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제품 소개부터 현장 운영, 소비자 응대까지 전 과정을 맡아 실전 창업 경험을 익혔다.
현장에는 체험부스 3개와 플리마켓 5개 팀이 참여했다.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카드지갑 만들기와 도장을 활용한 명함 제작, 부채 만들기 등 일상 속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판매 부스에서는 모스바구니와 파우치 등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한 생활소품과 공예품이 소개됐다. 시민들은 제품을 둘러보며 지역 여성 창업자들의 아이디어를 접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에도 참여했다.
‘창업 실전 점프업 프로젝트’는 여성 창업자와 예비창업자의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단순 교육 중심에서 벗어나 현장 실습과 전문가 컨설팅, 성인지 비즈니스 교육 등을 연계해 실제 창업 과정에 필요한 경험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최연선 경주시 장애인여성복지과장은 여성 창업자들이 현장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창업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