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교육지원청, 도서지역 학생 대상 ‘찾아가는 해양생태교육’ 운영
도서지역 교육 격차 완화와 지역 이해 강화 섬의 생태·문화 담은 체험형 교육 운영 지역 가치 발견과 지속가능한 삶의 의미 확장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이 도서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현장 중심 해양생태교육을 운영한다. 섬이라는 생활환경을 교육 자원으로 활용해 생태 감수성과 지역 이해를 높이고 교육 기회를 확대한다는 취지다.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은주)은 27일 덕적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도서지역 학생 대상 ‘찾아가는 해양생태교육, 우리 섬 열두 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지역 학생들의 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생태 감수성과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지역 기반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이 살아가는 섬의 자연환경과 문화를 바탕으로 지역의 가치와 생태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섬이 가진 고유한 생태 환경과 생활문화를 학습 요소로 활용해 학생들의 지역 이해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 학생들은 섬의 생태·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체험 중심 교육에 참여하며 지역의 환경과 삶을 다양한 방식으로 탐구하고 표현하게 된다. 이를 통해 자연을 관찰하고 지역 자원을 재해석하는 과정 속에서 생태 감수성과 자기주도적 탐구 역량을 키우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현장 체험을 넘어 학생들이 자신이 생활하는 공간의 의미를 재발견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이 살아가는 섬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공존하는 삶의 의미를 배우는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도서지역 학생들이 지역의 가치와 지속가능한 삶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삶과 연결되는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