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사회참여 기반 토의·토론교육 연수 운영…민주시민교육 실천 지원

사회참여형 토의·토론 수업 방향 공유 비판적 사고·의사소통 역량 중심 교육 강화 학교 현장 적용 위한 수업 사례·모형 소개

2026-05-27     이정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교사의 토의·토론교육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 참여형 수업 확대와 민주시민교육 활성화에 나섰다. 사회 현안을 교육과정과 연결해 학생들이 스스로 의견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탐색하는 교육 환경 조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지난 26일 글로스터호텔 인천에서 사회참여 토의·토론학교 담당 교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참여 기반 토의·토론교육 교사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사회 현안에 대한 토의·토론교육 역량을 높이고 사회참여 중심의 민주시민교육을 학교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빙된 경인교육대학교 정문성 교수는 ‘사회참여형 토의·토론 수업 만들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사회 현안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이 다양한 시각으로 의견을 나누고 대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수업의 방향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의사소통 역량, 민주시민 역량을 기르는 과정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수업 설계 방안과 사회 현안 기반 토의·토론 수업 사례, 운영 모형 등을 공유해 교사들의 높은 관심을 얻었다. 

이번 연수는 교사가 실제 수업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사례와 운영 방법을 중심으로 구성돼 교육 현장의 실천 가능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경험은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참여와 연계한 토의·토론교육 지원을 확대해 소통과 합의 중심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