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MZ 공무원 중심 ‘청렴레드팀’ 출범…조직문화 혁신 나선다
청렴 동아리 발대식 열고 활동 시작 비판적 시각으로 조직문화 개선 아이디어 발굴 계양형 청렴시책 제안·소통 역할 기대
인천 계양구가 젊은 공직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공직 혁신에 나섰다. 기존 관행을 새로운 시각으로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발굴하기 위한 청렴 동아리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지난 26일 구청 신비홀에서 젊은 공직자 중심의 청렴 동아리 ‘계양청렴레드팀’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계양청렴레드팀’은 관행적인 공직문화를 개선하고 유연하면서도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MZ세대 공무원 8명으로 구성됐다.
‘레드팀(RED TEAM)’은 기존의 관행과 업무 방식을 비판적이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검토해 개선 방향을 제안하는 역할에 초점을 두고 운영된다. 계양청렴레드팀 역시 기존 조직문화를 점검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혁신적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회원 소개와 함께 청렴 실천 다짐 서명식이 진행됐으며, 이어진 오리엔테이션과 회의를 통해 동아리를 이끌 임원을 선출하고 2026년도 청렴시책을 공유하며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청렴 시책은 부패 예방뿐 아니라 조직 내 신뢰 형성과 투명한 의사결정 환경 조성을 위한 행정 운영의 핵심 요소로 강조되고 있다.
앞으로 계양청렴레드팀은 우수 사례를 적극 벤치마킹해 계양구만의 특색 있는 청렴 정책을 발굴·제안하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구성원 간 소통 확대와 공감대 형성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로 연결하는 데에도 역할을 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이동우 부구청장은 “조직 내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참신한 청렴 시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